美 방역 부재? 불능? 신규 확진 하루 4만명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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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역 부재? 불능? 신규 확진 하루 4만명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
  • 이태문
  • 승인 2020.06.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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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제2파 현실로 다가와, 누적 확진자 250만명 돌파, 누적 사망자도 13만명 육박해

세계 최대 감염국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고 있어 감염 제2파가 현실로 다가왔다.

로이터 통신은 25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적어도 하루새 3만 9818명이나 증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로이타 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4월 24일 3만 6426명이었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도 24일 3만 6천 명을 웃도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전해 최근 며칠새 미국 본토에서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26일 오전 4시 15분(GMT 표준시)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50만 명을 돌파해 250만 4588명, 누적 사망자 수는 12만 6780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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