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감염 위험 낮은 타액 항원검사 의료보험 적용 승인
상태바
日 감염 위험 낮은 타액 항원검사 의료보험 적용 승인
  • 이태문
  • 승인 2020.06.27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방법 중 하나인 타액(침)을 검체로 사용하는 항원검사를 의료보험의 적용 대상으로 승인했다.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25일자로 짧은 시간에 코로나19 감염을 검사할 수 있는 타액 항원검사를 공적 의료보험의 적용 대상으로 승인했다.

임상검사약 제조회사인 후지레비오가 개발한 시약이 대상으로 비용은 1회 6천엔(약 6만 7천원)이지만, 코로나19 특례 적용으로 자기부담액은 없다.

입과 코 깊숙한 곳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기존의 방법보다 간단하고 결과는 30분 정도 걸린다. 특히, 의사 등 의료종사자의 감염 위험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