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서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했다.
28일 구로구에 따르면 지난 왕성교회 관련 접촉자로 분류된 구로3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확진자는 격리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주거지 방역소독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아래는 구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추가 확진자 기본정보
구로구 86번 확진자(남, 28세) 구로3동 거주
◯ 6월 25일
- 07:30~19:20 타 지역 소재 회사 근무. 지하철로 출퇴근. 마스크 착용
◯ 6월 26일
- 확진자 접촉자 분류돼 자가격리 시작
◯ 6월 27일
- 12:30 구로구 선별진료소 검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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