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시장 백군기)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102번째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양지 SLC 물류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거주지는 이천시 신둔면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 28일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같은날 오후 10시 35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지 SLC물류센터 내 확진자 발생 후 27일부터 능동 감시 중이었다.
용인시청은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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