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이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에 효능을 발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9일 12시 19분 현재 신일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1.24%(1500원) 오른 1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신일제약은 덱사메타손 성분을 0.75mg 함유한 신일덱사메타손정을 생산한다.
27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에서 자신을 114살이라고 밝힌 남성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됐다. 염증 치료에 널리 쓰이는 스테로이드 제재인 덱사메타손, 산소호흡기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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