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스터디 카페 비허밍, 집중력 높이는 5가지 이색 학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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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스터디 카페 비허밍, 집중력 높이는 5가지 이색 학습공간
  • 허남수
  • 승인 2020.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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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독서실은 앞뒤 꽉 막혀 답답하고 여름에는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오히려 불쾌감만 불러 일으킨다. 반면 카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하지만, 주변 소음 및 집중할 수 없는 산만한 환경 등의 단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소해줄 충남 스터디 카페가 새롭게 등장했다. 바로 비허밍 스티디 카페 서천점이다. 서천점은 현재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차별화된 학습공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스터디 카페 비허밍은 독립적인 장소에서 단기간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이들을 위한 '브리지존', 벽면을 마주 보는 좌석으로 책을 한 번에 펼쳐놓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티피컬존'을 선보이고 있다.

실전 모의고사 감각을 기르고 시험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메트로 존',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에서 학습하고 싶은 학습자를 위한 '리버티 존', 넓은 책상과 밝기 조절, 색 조절이 가능한 '포커스온존'으로 구성됐다.

학습자의 편의를 고려해 이색 휴게시설 퍼즈존도 제공하고 있다. 퍼즈존은 말 그대로 바쁜 일상은 잠깐 일시 정지하고, 편안하게 쉬어가는 공간이다. 커피, 차, 스낵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카공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면서, 답답한 독서실에서 벗어나 카페에서 공부하길 원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스터디 카페는 독서실과 자유분방한 카페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학습공간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인건비 절감 시스템 등으로 기존 점주들이 2호점을 연달아 오픈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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