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랑교회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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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랑교회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 허남수
  • 승인 2020.07.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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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교회에서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 북구 소재 사랑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광주 확진자와 해당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접촉 경로와 동선, 운영 형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2단계는 외출과 모임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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