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8일 알렸다.
인천시에 따르면 관내 #358번 확진자는 부평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성남시 #180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다.
인천 #358번 확진자는 앞서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 8일 자발적으로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시청은 #358번 확진자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실시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2명(배우자, 자녀)는 검사실시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7월 8일 현재까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8명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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