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더콘란샵,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협업...레어북 컬렉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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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더콘란샵,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협업...레어북 컬렉션 선보여
  • 박주범
  • 승인 2020.07.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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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더콘란샵(The Conran Shop)’ 이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10일부터 8월 말까지 강남점 더콘란샵 2층에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소장품인 전세계 레어북 컬렉션을 전시하고, 북촌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더콘란샵의 디자인 가구와 조명으로 꾸민다.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레어북이 외부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더콘란샵은 세계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지난 2019년 11월 국내 최초로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3305㎡(1000평) 규모로 오픈했다. 오픈 이후 첫 달 하루 평균 1만 명의 고객이 방문했고, 약 7개월 만인 2020년 6월 방문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더콘란샵은 30년 전통의 영국 ‘디자인 위크 어워즈(Design Week Awards)’의 2020년 올해의 리테일 인테리어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올해 4월부터 월별 테마를 기획해 국내 굴지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진행해왔다. 국내 ‘275C’ 작가와의 콜라보, 자이언트 티볼리 팝업,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인 ‘티보에렘’과의 콜라보에 이어 7월에는 Exclusive & Limited Edition 이라는 테마 아래 ‘칼한센앤손’과 협업하여 단독 제품을 런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와의 협업은 더콘란샵 고객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이루어졌다. 더콘란샵의 고객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우수 고객의 외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서 매출의 39%가 우수 고객의 매출로 분석됐으며, 그 중 2회 이상 구매 경험이 있는 우수 고객도 60% 가 넘었다. 이에 더콘란샵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희소한 외서를 소장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 콜라보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사진=롯데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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