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필요 없다~" 케이엠에듀, '오늘의 날씨'까지 적용하는 AI 영어교육앱 'SSAI'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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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필요 없다~" 케이엠에듀, '오늘의 날씨'까지 적용하는 AI 영어교육앱 'SSAI' 개발
  • 박주범
  • 승인 2020.07.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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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기술이 결합한, 온라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에듀테크'(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디지털 영어교육 기업 케이엠에듀가 서비스하는 '소원영어'는 배움과 환경을 동시에 제공하는 AI(인공지능) 영어교육용앱 ’SSAI(Soone Smart Artificial Intelligence)’의 실전 학습 모드를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케이엠에듀는 영어교육용 콘텐츠 소원영어를 제작 ·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으로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메이저급 영어교육 업체들을 제치고 수강만족도, 판매규모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어교육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영어교육 전문 기업이다.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나라에서의 생활, 즉 유학이나 어학연수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단, 어학연수나 유학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적 ·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케이엠에듀는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영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어학연수의 학습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영어교육용 앱 SSAI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교육콘텐츠를 통해 배운 것을 사용자가 실제 활용할 수 있을 때 학습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점을 적용한 콘텐츠다. SSAI는 배움 이후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적 환경까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앱이다. 일반적인 학습이 아닌 장소, 일정, 날씨 등의 사용자 환경과 영어 실력에 맞게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습 의욕과 흥미를 높이는 원리로 구성되어 있다. 즉, 보다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스마트 AI튜터'인 셈이다. 

SSAI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통해 현재의 사용자환경(UX)에 맞춘 영어학습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현실체감형 인공지능 학습’과 사용자의 상황 선택에 의해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을 함께 제공한다. 다양한 상황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5월 케이엠에듀는 특허 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수여하는 벤처기업인증을 받았다.

사진=케이엠에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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