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광진구에 따르면 관내 #2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강남구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알려졌다.
#20번 확진자는 구의3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8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서울의료원에 입원했다. 광진구청은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에 대해서는 검체 채취 및 자가격리를 안내했다.
광진구청은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그 가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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