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주도, 광진구 확진자 접촉자 1명 추가 확진…정다운사랑방·해빈사우나·흑돈본가 위험장소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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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주도, 광진구 확진자 접촉자 1명 추가 확진…정다운사랑방·해빈사우나·흑돈본가 위험장소 분류
  • 허남수
  • 승인 2020.07.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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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뒤 서울 광진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접촉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차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제주도는 서울 광진구 20번 확진자와 관련된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광진구 확진자 접촉자 20명 중 1명이며 이날 오전 4시30분쯤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심층 역학조사 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광진구 확진자 관련 2차 감염자는 총 4명이다. 광진구 확진자 접촉자로 파악된 20명 중 4명은 확진, 13명은 음성이며 나머지 3명은 검사를 앞두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6일 오후 10시 30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능동적·선제적 방역 조치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광진구 확진자 제주 이동 경로

아울러 한림읍내 '정다운사랑방', '해빈사우나', '흑돈본가'를 위험장소로 분류하고 해당 시설 방문객은 모두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신속한 검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해당 장소는 광진구 20번 확진자가 제주도 여행 중 방문한 곳으로 알려졌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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