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 및 화장품 브랜드 주식회사 '긱'이 대한제약주식회사와 인수합병을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긱'은 국내유통 뿐만 아니라 중국, 캐나다, 베트남 등 국외의 수출기반을 갖추고 있다. 자사화장품 브랜드로는 GIK, cc1, REJUCURE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 유통 파트너로 중국 상해 피안테와 협력 중이기 때문에 현지 내 온·오프라인 유통 구조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병이 성사되면 건강식품, 일반약품, 특수화장품까지 제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상해 피안테(SHANGHAI PAMTEK CO., LTD)도 대한제약주식회사와 합병할 예정"이라며 "주식회사 긱, 대한제약주식회사, 상하이 팸텍 이 세 회사가 합병하게 되면 식품, 의약품, 화장품 부문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탄탄한 기반을 갖추는 것은물론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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