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 수치 저하로 인한 갱년기 증상, 중년 스테미너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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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수치 저하로 인한 갱년기 증상, 중년 스테미너 관리법은?
  • 민강인
  • 승인 2020.07.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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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를 앓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보통 갱년기라 하면 여성들이 많이 겪는다고 생각하지만 남성 또한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된다. 

남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다양한 현상이 동반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 짜증, 수면장애, 우울증, 불안감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이는 20대를 지나며 자연스럽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지고 30대, 40대, 50대로 올라갈수록 남성호르몬 부족에 따른 증상을 더 심하게 겪게 된다. 사람에 따라 가벼운 증상으로 그치는 이들이 있는 반면 일상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남자들도 있어 초기에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극복을 위해서는 마인드 컨트롤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은 근력을 높이고 심폐기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데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좋은 음식 등을 찾아서 챙겨 먹는 것도 좋다. 때에 따라서 남성건강식품이나 남성호르몬 보충제 등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남성건강식품 등에 많이 사용되는 원료인 ‘비니트록스(Vinitrox)’ 성분은 사과와 포도 껍질에서 추출한 고농축 폴리페놀 성분이다. 체내 산화질소 증가로 인한 혈관 확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비니트록스가 주목 받고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현재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도 비니트록스 권장함량 일일 500mg 이상을 충족하는 고함량 남성건강식품 등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성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인 버팔로MS와 한국콜마의 공동개발로 생산되고 있는 '비거록스'가 있다. 비거록스는 정품 넥시라 비니트록스 원료를 사용하며 일일 섭취 함량 500mg의 고함량을 보인다.

비거록스에는 세렌조, 아연, 비타민(B1, B2, B6, B12, C, E), 나이아신, 엽산, L-아르기닌, 아미노산, 홍삼, 동충하초, 가시오가피, 복분자, 효모, 헛개 등이 포함된다.

비거록스 관계자는 “비니트록스에 대한 관심 증가로 판매량은 물론 제품 관련 문의가 많다. 비거록스의 섭취를 통해 운동능력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활력 및 자양강장제 역할, 지구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건강기능식품은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개선을 추구하기 때문에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의 꾸준한 섭취를 해주는 게 올바른 섭취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사진=비거록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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