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23일 서울 송파구와 은평구 확진자 2명에 대한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송파구 확진자는 지난 16일 오후 2시 44분에서 3시 18분까지 고용노동부 서초고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이날 중 방역할 예정이다.
은평구 확진자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12분에서 오후 2시 38분까지 한신교회를 방문했으며, 구는 이날 교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서초구는 교회 내 접촉자 4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했으며, 확진자가 착석한 곳의 인근에 있었던 신도들에 대해 중상이 발현하면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안내했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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