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대세남 나태주, 김호중, 영기가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파이팅송 챌린지에 참석해 첫 테이프를 끊었다.
유튜브채널 대한체육회TV를 통해 24일 공개된 '국가대표 파이팅송 챌린지를 시작합니다!'에서 '태권트롯' 나태주와 '트파로티' 김호중, 그리고 '동네오빠' 영기는 각자 응원메시지와 함께 힘찬 율동으로 국가대표를 응원했다.
해시태그 #파이팅송챌린지 #힘내라국가대표 #팀코리아가 달린 이날 영상에서 먼저 나태주는 "올림픽을 향한 우리의 꿈은 코로나도 막을 수 없다"며 "비록 올림픽이 연기됐지만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많은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가 국가대표다"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영기 역시 "랜선 음원으로 쌓는 코로나 방역, 코로나 이겨내요, 우리 함께해요"라며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호중은 "파이팅송에 맞춰 자신 있는 종목의 운동 동작으로 새로운 안무를 여러분이 만들어 달라"며 구체적인 챌린지 방법을 설명했다.
이날 세 트롯남은 이정용의 '에브리바디 파이팅'에 맞춰 돌려차기, 축구공 차기, 복싱 자세 등 각기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의 동작을 곁들여 활기 넘치는 안무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듭시다"며 "대한민국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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