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침수 피해 입은 부산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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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침수 피해 입은 부산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 전달
  • 박주범
  • 승인 2020.07.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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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큰 비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주민에게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GS리테일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긴급 요청을 받고 갑작스럽게 내린 큰비로 피해를 입은 부산시 동래구 소재 협성 휴포레 아파트 주민에게 지리산맑은샘물 생수(500ml) 1000여개를 지난 27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성 휴포레 아파트엔 1천세대 이상이 거주 중으로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전기 공급이 원활치 않아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GS리테일이 구호물품으로 지리산맑은샘물 생수(500ml) 1000여개를 긴급 지원하게 됐고 해당 구호물품은 임산부, 노약자 등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중심으로 우선 공급됐다.

GS리테일은 추가 침수 피해를 대비해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라인을 운영하는 한편, 부산 지역 영업팀을 중심으로 비상 근무에 돌입하며 부산 지역 GS25, GS THE FRESH 가맹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스크 1만5000여장을 기부하고,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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