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시 폭증했다.
일본 언론들은 28일 도쿄의 신규 확진자가 266명이 확인됐다고 속보로 전했다.
이는 어제 131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도쿄에서만 20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7월 한달 신규 확진자도 이미 5천 명을 넘어서 5386명이나 급증했으며, 누적 확진자 수도 1만 1611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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