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 #85번 확진자는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용인시 #124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 27일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85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은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 됐으며 자택과 주변은 방역 소독 중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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