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테이크아웃 카페 ‘카페인중독’,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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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테이크아웃 카페 ‘카페인중독’,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착한프랜차이즈’ 선정
  • 허남수
  • 승인 2020.08.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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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카페브랜드 ‘카페인중독’이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주식회사 중독컴퍼니(대표 김성우)가 운영하는 ‘카페인중독’은 최초 브랜드 런칭 시부터 배달 및 테이크아웃 전문카페로 시작한 곳으로, 현재의 언택트 트렌드로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이 필연적으로 되기 전부터 확고한 운영정책을 완성시켜 배달앱 등에서 확고한 인지도를 쌓은 상태다. 

‘카페인중독’은 각종 커피 및 음료메뉴 등과 함께 각 가맹점의 납품가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직접 베이커리공장 ‘중독팩토리’를 설립해 가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 원두를 비롯해 빵, 버터, 잼, 우유 등 주요 공급품목 원재료 및 부자재 50여 항목을 최대 37%까지 인하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어려움 해결에 동참하기로 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착한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가맹본사에 대해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임을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가맹점들에게 로열티 인하 또는 면제, 필수품목 공급가격 인하, 광고비 및 판촉비 지원, 매출감소 손해보전 등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이 적용되는 브랜드들이 선정 대상이 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금번 ‘착한프랜차이즈’ 선정으로 안 좋은 경기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 가맹점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활동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뿌듯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상생경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인중독’은 현재 전국 가맹점을 지속 모집 중이며, 수도권과 지방 등 10여곳의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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