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472명, 6월 31일 463명에 이어 역대 세번째 최다 기록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일본 언론들은 7일 도쿄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규 확진자가 462명에 달한다고 속보로 전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7월 30일 367명, 31일 463명, 1일 472명 등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2일 292명, 3일 258명, 4일 309명, 5일 263명, 6일 360명에 이어 7일 오늘 역대 세번째로 많은 462명이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 수도 1만5천명을 돌파해 1만 5107명으로 늘어났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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