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현대고 수업중단, 고3 학생 코로나 확진...수능 앞두고 비상[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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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고 수업중단, 고3 학생 코로나 확진...수능 앞두고 비상[코로나19]
  • 황찬교
  • 승인 2020.08.1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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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고에서 오는 12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3학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14일 서울교육청과 현대고에 따르면 이 학생은 전날 발열 증상을 보여 진단을 받은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고는 이날 오전 수업을 마치고 등교한 1·3년 모두 귀가 조처를 했다.

현대고는 지난 12일까지 자필시험을 실시했고 해당 학생은 증상이 있어 이튿날인 13일부터 등교하지 않았다. 시험을 감독한 교사들과 고3 학생 전원(39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고는 오는 20일 시작하는 방학 전까지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사진 = 다음 로드뷰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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