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19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과 죽전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40대 여성은 우리제일교회 관련 감염으로 지난 17일 증상 발현 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대 여성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8일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코로나19 확진자(용인-234) 발생
[환자현황]
❍ 용인-234 : 여, 40대
❍ 주소 : 기흥구 중동 성산마을 남광하우스토리
❍ 동거인 : 4명(용인-189번)
❍ 증상(8.17.) : 발열(38), 인후통, 가래
*우리제일교회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18.(화)
- 14:50 :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8. 19.(수)
- 15:30 : 민간 검사기관(씨젠)에서 양성 판정
- 15:40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15:45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 코로나19 확진자(용인외-24) 발생
[환자현황]
❍ 용인외-24 : 여, 70대
❍ 주소 : 수지구 죽전동 대지마을 현대홈타운 3차2단지
❍ 동거인 : 1명
❍ 무증상
❍ 특이사항 : 8.15 광화문집회 참석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 8. 18.(화) : 분당제생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 8. 19.(수) : 분당제생병원에서 양성 판정
❍ 8. 19.(수)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