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 권영찬 교수, ‘이찬원의 딱풀 듣고 취업 준비생 다 붙기를’ 방송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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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 권영찬 교수, ‘이찬원의 딱풀 듣고 취업 준비생 다 붙기를’ 방송 전해  
  • 박홍규
  • 승인 2020.08.20 10: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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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인 '백광(伯桄)' 권영찬 박사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유튜브 채널에서 ‘권영찬의 행복tv’를 운영하고 있다. ‘권영찬의 행복tv’는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9주 만에 구독자 7만6000명을 돌파하며, ‘희망과 꿈을 전하는 행복TV’로 구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18일 ‘이찬원 방송’편에서 “이찬원의 딱풀을 들어보니,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어머니들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다. 더불어서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노래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방송을 전했다.
 
권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앞으로 수능이 몇 달 채 남지 않았는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수능합격’ 곡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최근 각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부모님을 위해서 ‘이찬원의 딱풀’을 선물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찬원의 딱풀을 작곡한 사람이 가수 이루이다. 이루는 지난 2007년 내가 결혼식을 올릴 때 축가를 불러준 아주 훌륭한 가수이다. 그런데 그 가수가 이찬원의 딱풀을 작곡한 작곡가 이루였다. 그래서 이찬원과 더 깊은 인연이 있다”고 웃으며 전했다.
 
가수 이루는 이찬원이 미스터트롯에서 ‘딱풀’을 불렀을 당시 이찬원을 응원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 글을 올리며 “이찬원이 나의 곡을 살렸다. 이찬원에게 감사하다”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당시 가수 이루는 “찬원이 덕분에 노래가 살았다”며 이찬원과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루가 이찬원과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기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날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경연장에서 이루 작곡의 ‘딱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딱풀’은 삶이 고달픈 이들에게 딱풀처럼 붙어 있을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은 댄스곡이다.
 
권영찬 교수는 이와 함께 아내와의 결혼 13주년과 첫째 아들, 둘째 아들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모은 비용과 자신의 행복TV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생긴 수익으로 미스터트롯 7인의 이름으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7명을 지원했다.
 
백광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상담코칭센터에서 인턴과정을 마쳤다. 또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내 삶의 굴곡에 대한 문화교차학적 분석’ 박사논문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동하며 2009~2010년 박지성 축구선수의 총괄 마케팅이사를 맡았으며, 2009~2013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이사를 맡은바 있다.
 
한편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는 현재 스타강사 사관학교로 유명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유인경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40여명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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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순 2020-08-21 22:20:33
권영찬 교수님, 이찬원 모두 사랑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