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시절인연' 불렀다! '사랑의 콜센타' 21주 연속 시청률 1위...대구편은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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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시절인연' 불렀다! '사랑의 콜센타' 21주 연속 시청률 1위...대구편은 다음주?
  • 이태문
  • 승인 2020.08.21 16: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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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미스터트롯' TOP6이 꾸미는 TV조선의 '사랑의 콜센타'가 21주 연속 시청률 종합 1위와 예능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21회는 전국 집계 기준으로 시청률 18.6%를 기록했다.

첫회 방송부터 21주 연속으로 종합 1위와 예능 1위는 물론 일주일간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의 독주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신성, 김수찬이 팔도 지역 대표로 나서 1대 1로 노래 실력을 겨루는 초대형 여름특집 ‘제1회 전국 콜센타 대전’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해, 그리고 무더위에 지친 전국의 국민 여러분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무대와 토크로 유쾌한 웃음보따리를 듬뿍 선물했다.

무엇보다 각 지역을 대표해 맞붙은 두 명의 트롯맨 중 점수가 높은 한 명만이 본선에 진출, 신청자가 1분 내에 제시한 여러 노래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으로 승부를 내야 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은 세종 대표로 '사랑의 콜센타'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노래 '시절인연'을 갖고서 승부에 도전했지만, 경기 남부 대표의 김희재가 부른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의 93점보다 낮은 85점으로 아깝게 패배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모처럼 전국의 시청자들이 TV화면 앞에서 부담없이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승자도 패자도 행복한, 진정한 화합의 무대를 완성해 시청률 이상의 훈훈한 시간을 빚어냈다.

최종적으로 경기 북부 임영웅, 충청도 신성, 경기 남부 김희재, 전라도 김수찬, 부산 정동원, 강원도 영탁, 인천 장민호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 본격적인 본선 무대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다만 대구 대표 이찬원의 노래는 이날 공개되지 않아 편집상의 실수인지 아니면 다음주 22회에서 방송될지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갔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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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2020-08-21 17:16:08
이찬원 시절인연 너무 좋은노래 입니다 시절인연 대박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