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간지 인기그룹 니쥬의 리마 부친 Zeebra 불륜여행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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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간지 인기그룹 니쥬의 리마 부친 Zeebra 불륜여행 보도
  • 이태문
  • 승인 2020.08.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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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니쥬(NiziU) 멤버 리마의 아버지로 일본 유명 래퍼 Zeebra가 젊은 여성과 불륜 여행을 즐긴 것이 밝혀졌다.

인기 주간지 '플래시(FLASH)'는 9월 8일 최근호 발매에 앞서 25일 인터넷판에서 타이틀 'Zeebra, 딸의 큰 인기 덕분에 2박3일 불륜리조트 여행'으로 이 사실을 전했다.

니쥬 멤버 리마는 힙합 뮤지션 Zeebra(49)와 모델 나카바야시 미와(中林美和, 41)의 딸로 춤과 노래에 더해 랩 실력도 뛰어나 오디션 과정에서 일찌감치 정식 멤버로 꼽힌 실력파다.

플래시는 종전 75회째를 맞이한 지난 8월 15일 가나가와(神奈川)현 하야마(葉山)의 고급 리조트에 Zeebra와 모델풍의 미녀가 나타나 2박 3일의 여행을 즐기고 돌아갔다고 사진과 함께 특종으로 전했다.

하루에 한쌍만 숙박할 수 있는 이곳 리조트는 바닷가로 그대로 이어져 있으며, 예약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하룻밤 숙박료가 적어도 7만 엔 이상하는 고급 숙박시설이다.

Zeebra는 지난 2002년 모델이었던 나카바야시와 결혼했다. 당시 전처 사이에 두 아들을 있어 나카바야시는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엄마 노릇을 해야 했으며, 결혼 후 두 딸이 태어났다.

그 둘째 딸이 인기 걸그룹 니쥬 멤버로 대활약 중인 리마다. 지난 5월에는 29세 장남 부부가 아이를 낳아 Zeebra는 49살에 할아버지가 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부부의 날'인 11월 22일에 부인 나카바야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 Zeebra의 인격을 부정하는 발언과압도적인 언동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

한편, 2박 3일의 밀회를 즐긴 두 사람은 고속철도를 이용해 도쿄로 돌아와 에비스(恵比寿)역 개찰구을 나온 뒤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헤어졌다고 한다.

잡지사 기자는 이번 여행과 관련해 Zeebra 소속사에 문의한 결과 2박 3일 함께 지낸 여자에 대해서 "그냥 친구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딸 리마의 대인기와 손주 탄생 등 최근 가족 관계의 화제가 주목받고 있는 Zeebra가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적어도 가족에게는 책임지고 설명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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