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28일 긍정+코믹+희망의 극복송 '갱생(reborn)' 발매 ... "‘제 2의 ‘난 남자다’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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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28일 긍정+코믹+희망의 극복송 '갱생(reborn)' 발매 ... "‘제 2의 ‘난 남자다’ 예감" 
  • 박홍규
  • 승인 2020.08.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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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갱생’은 ‘난 남자다’ 이후 20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록, 새로운 역작될 것” 

가수 김장훈이 ‘난 남자다’를 잇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갱생(reborn)’을 발매한다. 

‘갱생’은 김장훈의 대표곡 중 하나인 ‘난 남자다’ 이후 20년 만에 발표하는 정통 록이다. 경쾌한 8비트 리듬에 김장훈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친근한 멜로디, 밝은 내일을 꿈꾸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극복송'이기도 하다. 

노라조의 ‘슈퍼맨’을 쓴 이영준이 작사했으며, ‘어떡하면 터득할까 / 언제쯤에 깨닫나 / 나쁘게 살며 안 들키는 법 / 돌아보면 잘못한 것 많지만 / 잘할 땐 니네 딴데 보더라’ 등의 가사는 웃음을 유발하고, ‘쭈글쭈글 살아가도 언젠간 따순 햇살 비출지 몰라 / 게임은 그때 시작이야’라는 노랫말은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성대결절 극복 후 더욱 단단해진 김장훈의 담담하면서도 힘찬 보이스가 공감 가득한 메시지와 어우러지며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극복’이다. ‘갱생’이 작금의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건네는 밝고 희망찬 극복송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신곡은 ‘난 남자다’를 잇는 새로운 역작이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김장훈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 지역 농가를 위해 '산나물 팔아주기 특판행사'에 참여해 연속 완판 신화를 이뤘다. 지난 15일에는 코로나 19 극복 및 예술인 지원을 위해 예술의전당 내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예술기부 콘서트 '더 클래식 김장훈'을 성황리에 진행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FX솔루션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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