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이 203번, 214번 확진자와 타지역(하남시) 확진자의 역학조사결과를 29일 저녁 알렸다.  

구청은 214번 확진자 관련해 '차이마취통증의학과 (봉천로 488 서호빌딩 10층)'에 19일 ~25일 방문자 중 유증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을, 또 하남시 확진자 3명이 다녀간 '미주하바드텔 206호 (남부순환로 1794)'를 14일~27일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관악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해 검사 받기를 바랐다. 특히 미주하바드텔은 지난 6월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던 건물이어서 코로나 확진자가 재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20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결과 방문 장소, 이동수단 내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아 동선 공개 대상이 아니다. 

다음은 시.군.구청이 알린 코로나19 관련 정보다. 

우리 구 203, 214번째 확진자와 타지역(하남시) 확진자의 역학조사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우리 구 20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결과 질병관리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3판)」에 따라 방문 장소, 이동수단 내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동선 공개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타지역(하남시) 확진자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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