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 루비큐브 컬렉션 런칭 … 몬디리-핫칙-비에리시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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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 루비큐브 컬렉션 런칭 … 몬디리-핫칙-비에리시마2
  • 박홍규
  • 승인 2020.08.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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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FW20 시즌을 맞아 피에트 몬드리안(Peit Mondrian)에게서 영감을 얻은 루비큐브(Loubicube) 컬렉션을 선보인다. 입체파 미술에 대한 경의를 담은 루비큐브 컬렉션은 화이트, 옐로우, 핑크 등 밝고 경쾌한 컬러의 페이턴트 소재를 사용해 쿨한 레트로 무드를 완성했다. 

몬디리(Mondiri)는 루비큐브 컬렉션의 대표 디자인으로 과감한 컬러 믹스와 청키 힐, 발목을 편안하게 잡아주는 스트랩 등이 특징이다. 하이힐과 미드힐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핫칙(Hot chick)은 아름다운 색감과 발목 부분의 독특한 커팅이 돋보이는 스틸레토 힐이다. 슈즈를 페인트에 담가 완성한 듯 내, 외부를 하나의 컬러로 통일한 수려한 마감이 돋보인다. 

비에리시마2(Vierissima 2) 스니커즈는 하우스의 시그니처인 청키한 아웃솔과 청량한 컬러 믹스가 만나 완성되었다. 캐주얼하고 깔끔하지만 어떤 스타일에나 포인트가 되어줄 디자인이다. 루비큐브 컬렉션은 전국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1991년 파리 중심부에서 시작되었다.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작된 브랜드는 그 명성에 힘입어 남성 컬렉션을 잇달아 론칭했으며, 그들의 시그니처인 레드 솔로 확고한 브랜드 이덴티티를 갖추게 되었다. 

2014년에는 크리스찬 루부탱 뷰티 라인을 론칭하게 되었다. 그 후 크리스찬 루부탱은 여성화, 남성화, 핸드백 그리고 액세서리 등 수 많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현재 전세계 150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사진 =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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