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스 청소, 히팅블레이드 파손 없는 '아이타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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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청소, 히팅블레이드 파손 없는 '아이타임' 인기
  • 민강인
  • 승인 2020.08.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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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한 번이면 청소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아이코스 클리너 ‘아이타임’이 아이코스 이용자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코스, 죠즈 등 궐련형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담배를 피운 후 남는 찌든 냄새란 흡연감을 망치는 주범이었다. 피우면 피울수록 전자담배 내부에 니코틴을 비롯한 탄화물 찌꺼기가 끼게 되는데, 이것들이 쌓여 찌든 냄새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사용자들에겐 지속적인 청소가 강제되고 있는데, 면봉이나 청소솔 등 일반적인 청소도구를 사용하다 주요 부품인 히팅블레이드가 파손되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청소를 기피하고 있다.

이러한 찌든 냄새 및 부품 파손의 위험을 한 번에 날리기 위해 국내 기업 한라폴리텍에서 개발한 ‘아이타임’이 출시 직후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아이타임은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를 위해 탄생한 아이코스 전용 관리기기로, 원터치 한 번이면 아이코스 청소가 단 2분만에 끝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라폴리텍 박현수 대표는 “일반적인 청소법과 달리, 아이타임은 세정액을 아이코스 내부로 뿜어내는 방식으로 청소하기에 히팅블레이드의 파손 없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아이타임은 아이타임 전용 세정액 ‘아이타임워시’를 이용해 청소할 것이 권장되고 있다. 아이타임워시는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한 에탄올 성분으로 구성되어, 아이코스 청소를 더욱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아이타임워시는 니코틴과 탄화물 찌꺼기를 말끔히 닦아낸 후 새것 같은 궐련의 맛과 은은한 오렌지 향을 선사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아이타임은 아이코스 전용기기 외에도 죠즈 전용기기까지 출시되어 죠즈 이용자들의 관심까지 받고 있다. 아이코스 전용 아이타임은 아이코스2, 3, 3듀오, 멀티와 호환 가능하며, 죠즈 전용 아이타임은 죠즈12, 12s, 20s와 호환 가능하다.

사진=한라폴리텍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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