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제작 아시아나항공 ‘여행이 떠났다’ 코로나19 극복 영상 캠페인, 'tvcf 명예의 전당'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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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커뮤니케이션 제작 아시아나항공 ‘여행이 떠났다’ 코로나19 극복 영상 캠페인, 'tvcf 명예의 전당' 등재
  • 민강인
  • 승인 2020.09.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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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아시아나항공의 코로나19 극복 영상 캠페인이 'tvcf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tvcf닷컴은 현재 기준 총 7만6776 편의 광고가 등록되어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은 8월 6일 캠페인 등록 이후 ‘베스트CF 100’과 ‘크리에이티브 100’에서 20일 동시 1위를 달성, 9월 1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고객들에게 누구보다 즐거운 하늘 길 여정을 제공하고자 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목소리를 통해 일상과 같았던 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된 고객들의 상실감을 위로해주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일상이 달라져 버린 현 시대상을 ‘처음으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습니다’라는 메시지로 정의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언젠가부터 일상 속 당연한 일이 되어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여행이 우리 곁에서 잠시 멀어졌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모두의 공감을 얻어냄과 동시에 마음의 울림을 만들어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모든 여행의 마지막은 제자리로 돌아온다’는 내레이션을 통해 잠시 잃어버린 여행과 평범한 일상 속 가치들 또한 반드시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우리 함께 힘내요’와 같은 단순히 희망적인 메시지를 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나항공만이 줄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으로 표현해 냈다는 평이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라는 내레이션 첫 문장이 인상깊다", "힘든 시기를 잘 견뎌 낼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광고다", "진심으로 우리 모두와 아시아나항공을 응원한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명예의 전당 등재를 축하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아시아나항공 캠페인 담당자 김정일 국장은 “이번 영상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일상을 하루하루 묵묵히 견디고 있을 모든 분들께 잠시나마 잔잔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를 떠난 여행도, 일상도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근 차이커뮤니케이션에서 제작한 광고들이 흥행하는 광고의 필수 조건인 공감대 형성, 창의력, 유머와 소통 부분에서 모두 합격 점을 받으며 TV 온에어와 동시에 화제의 CF로 등극하는 독보적 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파트너사인 KB국민카드, 젝시믹스, 동아제약 모닝케어, 동아제약 박카스 등이 올 상반기 공개한 광고가 tvcf닷컴의 크리에이티브 부문 1위에 오르며 ‘차이’만의 크리에이티브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tvc 명예의 전당 역시 지금까지 등록된 7만6781 편의 캠페인 중 0.1%의 캠페인만이 타이틀을 얻는 등 여기에 등록된다는 것은 캠페인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공식적인 지표가 된다. 올해 3852편의 캠페인 중 아시아나항공은 6번째 등재 캠페인으로 기록되어 다시 한번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차별화된 전략이 통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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