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 #319번 확진자는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반마을 21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동거인은 없으며 지난 1일부터 미열,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오전 9시 1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청은 "추가 조치사항,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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