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대세남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생애 첫 랜선 팬미팅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가수 임영웅은 4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타이틀 '고창에서 만나요! 임영웅의 소풍같은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는 매일유업이 지난 8월 13일 전라북도 고창 소재 상하농원에서 진행된 ‘임영웅X바리스타룰스 1:1 랜선 팬미팅’ 행사의 현장을 담은 영상으로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영상에서 사전 준비를 통해 전체 흐름을 숙지한 임영웅은 시작 전까지 팬들에게 들려줄 노래 연습과 함께 코멘트도 반복해 읽어보는 철저함을 보여 주었다.
이어 기대 속에 시작된 랜선 팬미팅에서 "여러분 덕분에 힘이 난다"고 밝힌 임영웅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만족하면서 신곡과 관련해 "아직 준비는 못하고 있다, 어떤 느낌의 노래를 해야할지는 생각을 하고있다. 신나는 곡이면 어떨까?"라고 답했다.
랜선 하이파이브에 이어 신청곡 라이브을 선물했으며, 팬들은 임영웅의 노래를 개사해 호응하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무사히 뜨거운 열기 속에 랜선 팬미팅을 마친 임영웅은 자막으로 "이런 팬미팅은 처음이라 더욱 신비로운 만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 후 고창 맛집에서 해물전골의 맛에 감동하면서 이찬원이 보내준 '뽕숭아학당' 녹화 때 찍은 톱 모델 한혜진과 듀엣 사진을 자랑으로 공개했다.
또한 고창 근처 바닷가에서 야경과 해변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 "마음이 탁 트인다"며 멋진 포즈와 함께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보여 주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