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동갑내기 영탁x최현상의 찐우정, 인스타 라이브 합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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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동갑내기 영탁x최현상의 찐우정, 인스타 라이브 합방
  • 이태문
  • 승인 2020.09.07 12: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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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동갑내기 트롯친구 '미스터트롯' 선 영탁과 최현상이 인스타 라이브방송에 함께 출연해 찐우정을 과시했다.

최현상은 6일 영탁 집에서 인스타 라이브방송을 시작해 팬들과 교류했다. 방송 도중 등장한 영탁과 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윤도현의 '사랑 Two' 등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등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두 사람은 전국 9개 민영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성인가요 프로그램 ‘전국 톱10 가요쇼’의 영텐 1기(임영웅 영탁 최현상 소유찬) 멤버로 같이 활동했다.  

또한, 지난 7월 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14회에 TOP7과 현역7의 ‘트로트 별들의 전쟁'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때 영탁은 트로트계에서 유일한 83년생 친구라고 최현상을 소개하면서 “현상이도 어머니께서 편찮으셔서 서로 위로를 많이 해주던 사이”, “‘미스터트롯’도 같이 준비했었다”고 고백했다.

더욱이 최현상이 준비한 라이브 무대를 본 영탁은 밀려오는 감정에 눈시울을 붉히며 글썽이기도 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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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2020-09-07 15:12:26
영탁 님,최현상 님 친구분 덕에 주말 따뜻하게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