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 올 하반기 상승 기대, 바이오주 TOP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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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투자그룹 이상우 대표, 올 하반기 상승 기대, 바이오주 TOP10 공개
  • 허남수
  • 승인 2020.09.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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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금융 플랫폼 이상투자그룹의 이상우 대표는 2020년 하반기 강세가 기대되는 제약·바이오주 10개 종목을 선정, 이상투자그룹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상우 대표는 지난 28일 첨단재생바이오약법(첨생법) 시행과 더불어 주식시장 공매도 금지 조치의 6개월 연장을 근거로, 올해 상반기 두드러졌던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제약•바이오주를 살펴보면 △신풍제약 20배, △씨젠 15배, △진원생명과학•SK케미칼•신일제약 각각 10배, △셀리버리•제넥신 각각 4배 상승하는 등 기록적인 강세를 보이며 국내 증시를 견인한 바 있다.

이상우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등주 상위권에 올라선 제약·바이오주는 평균 10배 정도의 상승 폭을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도 이런 상승 흐름이 이어질 거라 전망되는바, 개인투자자들의 선제적 투자에 도움 되는 제약•바이오주 10개 종목을 엄선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상우 대표가 추천한 하반기 제약·바이오 유망주는 △이수앱지스, △유틸렉스, △제넥신, △유바이오로직스, △크리스탈, △한올바이오파마, △큐리언트, △대화제약, △티움바이오, △위더스제약 총 10개 종목이다.

특히, 이상우 대표는 10개 종목 중 이수앱지스와 유틸렉스의 상승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먼저, 이수앱지스의 경우, 난치성 암 치료제인 'ISU104'의 개발 일정이 공개된 기업이다. 이수앱지스는 오는 9월 19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 참가해 치료제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처(이하 FDA)에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신청, 내년에 본격적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어 앞으로 지켜봐야 하는 종목이라는 평가다.

유틸렉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 2상에 들어간 국내 기업이다. 이상우 대표는 유틸렉스에 관해 △지난달 무상증자 완치 성과, △지난 19일 FDA에 면역항암제 사전 임상 시험계획 신청, △지난 20일 특허청의 코로나 19 치료 후보물질 개발지원사업 선정 등 대표적 호재를 언급하며 해당 기업의 주가 상승 모멘텀을 조명했다.

또한, 이상우 대표는 "지난 18일 방역 당국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올해 초보다 전파력이 6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는데, 이는 그동안 바이러스에 변이가 일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유틸렉스의 'ACE2 개량 단백질'은 변종 바이러스에 관한 대응이 뛰어남은 물론 중증 환자의 예후를 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특허청 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된 만큼 현 상황에 신개념 치료제로써 기대를 걸기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우 대표는 "원래 제약·바이오주는 하반기에 상승세가 강한 종목"이라고 말하며 "지난해 하반기에 에이치엘비가 3개월 만에 주가를 10배 끌어올렸던 패턴을 복기하여 올해 하반기 바이오주 급등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약·바이오 종목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상투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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