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246번째 확진자 발생, 영통구 광교센트럴타운 62단지 거주…역학조사 후 동선 공개 [코로나19,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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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246번째 확진자 발생, 영통구 광교센트럴타운 62단지 거주…역학조사 후 동선 공개 [코로나19, 11일]
  • 허남수
  • 승인 2020.09.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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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 #246번 확진자는 50대 내국인으로 영통구 광교2동 (하동) 광교센트럴타운 62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두통,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0일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병상을 배정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감염 경로는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수원시청은 "심층역학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접촉자가 발생한 장소와 접촉자 현황 등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 증상과 감염경로 등 위의 내용은 수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확진환자는 감염병의 피해자이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 마스크가 답이다"고 덧붙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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