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한 ‘바이오닉 컬렉션’ 출시...미니멀 디자인&수납력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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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한 ‘바이오닉 컬렉션’ 출시...미니멀 디자인&수납력 甲
  • 박홍규
  • 승인 2020.09.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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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인케이스(INCASE)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ns), 재활용 소재 회사 바이오닉(BIONIC Yarn)과 함께한 바이오닉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인케이스 바이오닉 컬렉션은 백팩, 슬리브, 오거나이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아이템 백팩은 최대 16형 맥북프로가 호환 가능한 사이즈다. 테크 액세서리 보관을 위해 다양한 크기의 수납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가방의 옆면에는 별도의 물병 수납 공간이 있어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좋다. 

슬리브는 13형과 16형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제품 전면에 액세서리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오거나이저는 밴드와 지퍼, 매쉬망으로 내부 공간을 분리시켰다. 디지털 케이블이나 충전기와 같은 액세서리의 체계적인 정리 및 보관이 가능하다. 

해당 제품들은 모두 바다와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된 소재로 완성됐으며, 오션 그린과 스틸 그레이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인케이스는 효율적인 수납 구조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실용성은 물론,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들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다. 

바이오닉은 뉴욕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물 보호 단체인 ‘워터키퍼 얼라이언’과 파트너십을 맺어 해양 오염의 주 원인인 플라스틱을 수거 및 재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소재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의 만남을 통해 완성된 바이오닉 컬렉션은 친환경으로 가치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환경 오염에 대한 인식을 재고, 미래 생태계를 위한 한걸음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케이스의 바이오닉 컬렉션 제품들은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과 가방팝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인케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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