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건강비결? 그건 바로 땀범벅 축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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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건강비결? 그건 바로 땀범벅 축구사랑 
  • 이태문
  • 승인 2020.09.1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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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바쁜 스타라고 하면 두말없이 대세남 '미스터트롯' 진의 임영웅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꼭 챙기는 그의 건강비결은 바로 축구, 자타가 공인하는 그의 축구사랑이 심신의 피로를 푸는 거다. 

가수 임영웅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공식채널에 타이틀 '호탕 쾌남 임영웅의 치킨 정복기'로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티바두마리치킨 TV광고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으며, 보너스 쿠키 영상으로 아무도 못 말리는 축구 사랑도 보여줬다. 

임영웅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축구게임 BGM을 하면서 흥겹게 노래를 흥얼거렸고, 광고촬영 내내 쉴새없이 축구 이야기로 신났다.

"빨리 월드컵이 왔으면 좋겠다. 2년 남았다", "아 카타르에 갈 수 있으려나", "저는 2년 뒤 광화문에서 행사할 듯" 등 월드컵 화제를 꺼내더니 "대한민국"을 외치며 '짝짝짝짝짝' 박수를 치기도 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임영웅은 밤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풋살장으로 향하는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여줬다.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오늘도 축구하러 간다"며 들뜬 모습으로 선수출신들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함께하는 'FC AK' 팀을 소개했다. 

이미 자신의 유튜브에서 소개했듯이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와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돼도 신나게 공을 쫓고 팀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 천진난만한 매력까지 지닌 임영웅의 무한 축구사랑은 바로 그의 감동 무대를 만드는 힘의 원천이었던 것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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