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창사 35주년 기념행사 열려
상태바
한국공항공사 창사 35주년 기념행사 열려
  • 백진
  • 승인 2015.07.01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가능한 경영 목표 선포 및 경영평가 성과 치하

 포티(Porty, Airport+Safety) 탄생 1주년 포티송 발표 및 돌잡이 행사
 공기업 경영평가 A등급 달성 축하
 지방공항 활성화,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Barrier Free 공항 추진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6월 30일 창사 35주년 기념행사 및 마스코트 ‘포티’의 첫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그동안 항공교통분야에서 걸어온 발자취와 지난 해 공사법 개정으로 가능해진 신성장 사업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또 이현세 작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마스코트 ‘포티’의 첫돌을 맞아 포티송을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들과 돌잡이 행사도 진행하는 등 국민에게 친근한 캐릭터로 다가가기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그동안 김포공항의 국제선이 인천공항으로 이관되고, KTX 등 경쟁교통 수단의 확장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등 어려움이 겪어왔다. 그러나 지난해 항공여객 6,000만 명 달성을 통해 전 국민 항공교통시대를 열며 당기순이익을 34.9%로 증가시키는 등 경영성과를 냈다. 정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은 “오늘날까지 공사가 꾸준하게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관계기관, 협력업체, 항공사 등 모든 항공종사자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임산부・노약자 등 교통약자 배려로 Barrier Free 선진공항 운영을 추진하며, 항공조종인력양성 등의 신성장사업 진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