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232~237번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서울강남우체국-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수검사[코로나19,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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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232~237번 코로나 확진자 6명 발생...서울강남우체국-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수검사[코로나19, 14일]
  • 황찬교
  • 승인 2020.09.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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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은 14일 저녁 관내 232~237번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237명이 됐다고 전했다. 

대치동 주민 2명이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받았고, 세곡동 주민 1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송파구보건소에서 확진돼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14일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된 세곡동 주민 3명은 앞서 확진된 서울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족으로 확인됐다. 강남구는 이중 1명이 세곡동 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소속 원아인 것을 확인하고 긴급돌봄교실에서 접촉한 원아 20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한 34명을 검사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집배원과 택배 분류작업 등을 함께 한 직장동료 73명에 대해 자가격리, 68명은 수동감시 조치했다고 밝혔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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