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코로나19 방역 관심 정보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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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코로나19 방역 관심 정보량 '최고'
  • 박주범
  • 승인 2020.09.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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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 등에 관심이 가장 높은 택배업체 수장은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1월20일부터 9월14일까지 기간을 대상으로 코로나19(우한폐렴 키워드 포함)와 관련, 주요 4개 민간 택배업체 및 그 수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 택배사와 수장은 '정보량 순'으로 ▲CJ대한통운(대표 박근희 부회장)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 대표 박찬복) ▲로젠택배(대표 최정호) ▲한진택배(㈜한진, 대표 류경표·노삼석) 등으로 대표 또는 택배사 이름과 감염병 키워드간 한글이 15자 이내일 경우만 검출되도록 조건을 설정했다.

조사 결과 가장 많은 정보량을 기록한 택배사 대표는 '박근희 CJ대한통운 사장'으로 총 5657건을 기록했다. 이는 가장 낮은 관심 정보량을 보인 수장에 비해 무려 14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어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3051건, '최정호 로젠택배 대표' 537건 순이다. 한진의 류경표 대표는 406건으로 가장 낮은 정보량을 보였다.

사진=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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