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홈코노미-홈족 반영한 1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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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홈코노미-홈족 반영한 15종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0.09.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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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 홈택트 라이프(Hometact Life)’라는 주제로 ‘2020년 F/W 트렌드 발표회’를 연 한샘이 침실, 거실, 서재 등 올 하반기 가구 신제품 15종을 선보인다.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이번 트렌드 발표회에서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 밖에서 이뤄지던 활동들이 집 안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올해 하반기 트렌드 발표회 키워드 ‘홈택트’는 홈(Home)과 컨택트(contact)의 합성어로 모든 것이 집으로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고 집을 홈카페, 홈트레이닝룸으로 활용하는 사람도 증가했다. 이제 집은 휴식뿐만 아니라 일, 수업, 취미생활 등 모든 것을 해결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유로 501 플랫’은 통일감 있는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책상, 책장 모듈로 집을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 등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유로 503 뉴트럴 화이트’ 침대는 입체감 있는 세로 무늬가 특징인 ‘템바보드’를 침대 헤드와 벽판넬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를 만든다. IoT 기술이 적용돼 ‘한샘몰’ 앱으로 조명을 켜고 끄거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기상시간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는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유로 506 스케치’는 붙박이장 하단에 서랍장을 포함한 모듈을 선택할 수 있어 별도로 서랍장을 구매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리프트 형식으로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작은 거울 도어는 침실과 드레스룸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하반기 신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신제품 가구들로 집을 휴식과 취미활동, 업무까지 가능한 멀티 공간으로 꾸며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한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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