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89, 90번째 확진자 발생…시흥 2·5동 거주, 역학조사 후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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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 #89, 90번째 확진자 발생…시흥 2·5동 거주, 역학조사 후 동선 공개
  • 허남수
  • 승인 2020.09.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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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천구 #89번째 확진자는 시흥2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가래,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전날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배우자)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 #90번째 확진자는 시흥 5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다. 전날 금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배우자, 모친, 오빠)는 이날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구청은 "확진자는 현재 격리병상으로 이송 준비 중에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확진자 동선 등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드리겠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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