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269-271번째 확진자 발생, 발산1동-등촌2동-화곡본동 거주…관악구 삼모스프렉스 관련, 재검사서 감염 [코로나19,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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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269-271번째 확진자 발생, 발산1동-등촌2동-화곡본동 거주…관악구 삼모스프렉스 관련, 재검사서 감염 [코로나19, 22일]
  • 허남수
  • 승인 2020.09.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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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서 #269번째 확진자는 발산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전날 강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거 가족 4명은 이날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를 앞두고 있다.

강서 #270번째 확진자(관악구 삼모스프렉스 관련)는 등촌2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날 강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 1명은 이날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를 앞두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역학조사 후 접촉자 선별진료소 검사 및 자택 방역소독을 할 예정이다.
 
강서 #271번째 확진자는 강서 #23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34번 확진자가 지난 5일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같은날 강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했고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21일 자가격리 해제 전 재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으로 이동 동선은 없으며 확진자 이송 후 자택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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