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산린이' 위한 가을산행 시리즈 출시 '등산화 같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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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린이' 위한 가을산행 시리즈 출시 '등산화 같지 않은' 
  • 박홍규
  • 승인 2020.09.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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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추고 산을 찾는 입문자들, 즉 산린이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초보 산행길에 부상을 최소화 하려면 신발만큼은 제대로 갖추는 것이 좋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초보 산린이들을 위한 교과서 같은 착장을 제안한 가을산행 시리즈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에 일환으로 3가지 네파의 대표 슈즈로 구성된 가을산행 신발편을 출시했다. 

착화가 편리한 슬립온 스타일부터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일 러닝화, 날렵한 실루엣이 강조된 하이킹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 일반적으로 등산화 하면 떠오르는 투박하고 무거워 보이는 디자인을 벗어나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신을 수 있는 제품들로 산린이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스칸노, 몬타노, 스티오 (왼쪽부터)
스칸노, 몬타노, 스티오 (가운데 사진, 왼쪽부터)

 

가볍고 발에 착 감기는 하이킹화인 스칸노는 편하게 신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슬립온 형태이다. 무재봉 공법과 보아 핏 시스템이 적용되어 가볍고 편한 착화감을 제공하며,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솔을 사용해 최고의 접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발등을 감싸는 갑피 전반에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 소재를 사용해 발 볼이 넓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몬타노의 경우 어글리 슈즈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특히 오프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어 어느 착장에나 부담없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웨빙 디테일 또한 외피에 적용되어 트렌디함을 살렸다. 
 
스티오 고어텍스는 보기만해도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이 적용되어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일반 러닝화와 같은 착화감을 주는 하이킹화로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와 무재봉 공법을 적용해 가볍고 우수한 통기성과 피팅감을 제공한다. 보아 핏 시스템을 사용해 빠르고 쉬운, 정교한 피팅이 가능한 것 또한 특징. 등산화 답지 않은 세련된 실루엣을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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