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6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19일 601명, 20일 480명, 21일 312명, 22일 331명, 23일 219명, 24일 485명, 25일 576명에 이어 26일 643명으로 가파른 급증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국내 8만 1814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합해 총 8만 252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날 도쿄, 오사카, 오키나와현에서 3명의 환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국내 1547명에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13명을 합해 누적 사망자 수는 1560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도쿄도(東京都) 2만 5113명, 오사카(大阪) 1만 39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674명, 아이치(愛知)현 5253명, 후쿠오카(福岡)현 5023명, 사이타마(埼玉)현 4544명, 지바(千葉)현 3770명, 효고(兵庫)현 2658명, 오키나와(沖縄)현 2407명, 홋카이도(北海道) 2039명, 교토(京都) 1726명 등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