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허밍 스터디카페 제천 강제점 진출 확정..."본사 인테리어 직접 시공 철학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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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허밍 스터디카페 제천 강제점 진출 확정..."본사 인테리어 직접 시공 철학 고집"
  • 허남수
  • 승인 2020.09.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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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허밍 스터디카페가 제천 강제점 진출을 확정하며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지속적으로 전국 지점 진출 확정을 넓혀가고 있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다. 전주, 부산, 광주, 천안 등 학구열이 높은 지역을 중점으로 오픈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학구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까다로운 학업 공간에 대한 수요도 높으며, 스터디카페에 대한 수요도 높다. 이에 만석이 잦아 기존 점주들이 2호점, 3호점 등 지속적인 오픈을 이루고 있으며, 오픈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등 다른 지역의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비허밍 스터디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내부에서 인테리어 시공을 하며 관리까지 맡는다는 원칙이다. 본사에서 직접 브릿지존, 메트로존, 티피컬존, 리버티존, 포커스온존 등 다섯 가지 좌석 공간 시공 및 인테리어에 참여하고 있다.

다만 상권분석과 자체적 공사 처리 가능 여부 조사 등의 철학 때문에 매월 오픈은 10개 이상을 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오픈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으며, 제천 강제동 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오랜 기다림 끝에 진출 확정을 이룬 상태다. 기존 비허밍 스터디카페의 철학대로 직접 공사에 들어간다.

강제동 스터디카페 또한 브릿지존, 메트로존, 티피컬존, 리버티존, 포커스온존 등 다섯 가지 좌석 구성으로 이뤄진다. 브릿지존은 독립된 좌석 형태로 돼 있는 공간이며, 메트로존은 중심을 잡아주는 파티션이 학습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공간이다.

티피컬존은 벽면을 마주보고 앉는 가장 베이직한 좌석이며, 리버티존은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에서 학습이 가능하며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포커스온존은 독서실형 좌석으로 고도의 집중이 필요할 때 사용하기 좋다.

비허밍 관계자는 "비허밍 스터디카페는 매월 10개 이상의 오픈을 넘지 않는다. 이는 본사에서 직접 상권분석 및 자체 시공을 진행하기 때문으로, 제천 강제점은 본사의 꼼꼼한 확인을 통해 진출을 확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 = 비허밍 스터디카페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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