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보이스트롯' 준우승을 차지한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MBN 뉴스파이터'에 출연해 무대 뒷이야기와 일상생활에 대해 솔직히 답변했다.
이날 김명준 앵커가 '보이스트롯'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무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곡을 묻자 김다현은 "저는 3라운드 때 천년바위가 그래도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천년바위'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 두세 달 전부터 꾸준히 연습해 온 곡이었고, 아버지도 어머니도 좋아하시는 곡"이라며 "데스매치를 하게 돼 어려운 곡이지만 도전해 보자고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TOP3 무대 뒷이야기, 친구들의 축하 쇄도 등도 공개했으며, 이날 26일 삼도봉에서 발표한 신곡 '파이팅'도 직접 들려주었다.
인터뷰를 마친 김명준 앵커는 "다현 양을 옆에서 보는 이 짧은 시간인데 제가 삼촌 찐팬이 됐다"고 밝히면서 "왜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능력도 능력, 실력도 실력지만 겸손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껴진다"며 절찬했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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