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 #382번 확진자는 기흥구 중부대로788번길 20, 수원동마을 쌍용아파트(상하동)에 거주하고 있다.
5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같은날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동거인 2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용인 #383번 확진자는 기흥구 덕영대로2077번길 33, 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영덕2동)에 거주하고 있다. 동거인 2명 중 1명은 양성(용인외-40번),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383번 확진자는 전날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으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청은 "추가 조치사항,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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