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청(군수 황선봉)은 12일 관내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삽교읍에 거주하는 20대 주민이다. 감염경로는 지난 5일과 6일 사이 대전 37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추정된다. 지난 8일 홍성군 보건소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잔기침, 콧물, 후각, 미각 둔화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